갑자기 잘 사용하고 있던 노트북에 연결된 블루투스 keyboard가 동작을 하지 않았다.
혹시나 키보드의 배터리가 다 되었나 싶어서 배터리 확인을 해봤는데 이상이 없었다. 그 다음으로 노트북의 BT 설정이 꺼져 있나 싶어서 노트북 오른쪽 하단 알림을 열어서 봤더니 블루투스가 없어졌다. -0- 장치관리자에서 블루투스도 보이지 않는다. 구글링을 해보니 윈도우 업데이트로 인해 BT와의 충돌 때문에 발생할 수 있는 경우가 있었고, 블루투스 Driver를 업데이트 하면 문제가 해결 된다고 나와 있었다. 근데 내 노트북의 윈도우 업데이트 이력을 봤지만 딱히 최근에 업데이트 된 내용을 찾을 수 없었다. 그럼에도 블루투스 Driver를 업데이트 한번 해보기로 했다.
장치관리자에서도 보이질 않아서 블루투스 장치의 제조사가 어디인지 모르겠다. 그래도 window라 intel 껄 사용했을 거라고 생각하고 아래 사이트에서 최신 Driver로 설치 했는데도 잘 되지 않는다. PC를 재부팅 후 다시 설치하기를 두세 번 정도 해봤더니 잘 된다.
다 해결하고 나서 가만 생각해보니, 보통 블루투스와 WIFI는 하나의 칩셋에 포함되어 있다. 왜 그런지는 모른다. 성격이 같은 놈들이라 그런가? 그래서 설정 > Wi-Fi에서 하드웨어 속성을 보니 intel로 되어 있었고 해당 8265를 보니 BT와 WIFI 공용 칩셋이었음을 알 수 있었다. 그리고 드라이버 버전도 확인 가능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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